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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부산시 제공 |
옛 부산시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개방한 도모헌은 개관 10개월 만에 연간 방문객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일반 시민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기념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모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미디어파사드 운영, 소소풍 라운지 조성, 부산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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