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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센터시티, 'ART FAIR' 개최

승인 2025-09-18 11:00

하재원 기자

이한우 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강산 작품(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11월 9일까지 '2025 센터시티 ART FAIR'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센터시티 ART FAIR'는 고객들의 문화 혜택 및 특별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미술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면서 지역 미술 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작가 발굴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우환, 데이비드 설만(David surman)등 국내외 유명 작가 및 권은희 등 천안·아산 지역 대표 작가의 유명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1층 북문과 9층 야외 파크나인에서는 고성희 유리공예 작가의 대형 크리스털 프리즘 조각과 유리 프리즘 조각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0~21일 9층 이벤트존에서는 아트페어 방문 고객 대상 현장 캐리커쳐 그리기 이벤트를 제공하며 아트페어 기간에 한해 국내외 유명 작가 및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는 백화점 쇼핑을 넘어 고객에게 예술적 영감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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