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정상회의 현장 도지사실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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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정상회의 현장 도지사실 현판식

-이철우 지사, 경주 APEC 개최 준비 현장체제 전환

  • 승인 2025-09-18 07:4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1._APEC_현장_도지사실_현판식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44일 앞두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행사 개최를 위한 현장 준비 체계 전환을 선언하고 도지사가 경주에 상주하며 주요 인프라 공사 마무리부터 손님맞이 서비스까지 직접 챙긴다.

17일 경주 APEC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대통령실 경호안전통제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추진상황 점검회의 및 현장 도지사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40여일 남은 APEC 정상회의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상회의 기간 경호안전 관련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지사는 "당초 인구 25만 중소도시에서 정상회의를 개최 한다고 했을 때 모두가 보인 의심의 눈초리는, 이제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 이것이 삼국통일을 이루고, 호국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켰으며, 새마을 정신으로 산업화를 일군 경상북도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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