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산은]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추석 명절 대비 임금체불 집중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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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산은]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추석 명절 대비 임금체불 집중 지도·점검

서산소방서, 손인천·최의호 소방사 인명구조사 2급 합격
서산교육지원청,「내 손에 해봄App」시범학교 운영 시작
서산소방서, 추석 앞둔 전통시장·이마트 '안전 점검 강화'
서산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준비에 '한창'

  • 승인 2025-09-17 23: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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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전경 사진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추석 명절 대비 임금체불 집중 지도·점검 실시

9월 1일~10월 2일 집중청산 기간 운영…체불의심 사업장 20여 개소 점검

소장 직접 현장 방문, 고액 체불, 집단 체불 사업장 청산 지도 단속 실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유병규)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청산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명절대비 임금체불 집중청산 기간'을 운영하며, 관내 체불의심 사업장 20여 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전후 임금체불이 집중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체불 위험 사업장을 선정,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임금 지급 현황을 확인하고, 체불이 확인된 경우 즉시 청산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고액·집단 체불 사업장에 대해서는 출장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청산을 독려하고 있다.

유병규 서산출장소장은 "서산·태안 지역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혼자 고민하지 말고 출장소에 연락해 상담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주길 바란다"며 "사업주들 역시 임금체불이 단순한 경영상 문제가 아닌 노동인권 문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체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집중청산 기간 동안 전담 신고창구인 노동포털(labor.moel.go.kr) 내 '임금 체불 신고 전담 창구'와 전용 상담 전화(1551-2978)를 운영하며, 임금 체불 예방과 신속한 청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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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손인천(좌)·최의호(우) 소방사들이 인명구조사 2급에 최종 합격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 손인천·최의호 소방사 인명구조사 2급 합격

엄격한 평가 속 빛난 실력… 구조 역량 강화 성과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제12회 인명구조사 2급 평가에서 소방사 손인천·최의호가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소방학교와 충청소방학교에서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왕복 오래달리기 ▲수영 능력 등 기초 체력 평가와 ▲수중·수상 인명구조 평가가 실시됐으며, 오후에는 청양에서 ▲맨홀 인명구조 ▲수평·수직 구조 ▲등·하강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실제 현장과 유사한 고난도 종목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구조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합격 소감을 밝힌 소방사 손인천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조대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 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으며, 최의호 소방사는 "훈련의 땀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합격은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명구조 요원 양성에 힘써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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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준비 단체 사진(사진=서산시립합창단 제공)
서산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준비 '한창'



충남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6월 새로 위촉된 이재호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지휘자가 지향하는 새로운 음악적 비전과 해석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서산시립합창단은 7월부터 본격적인 합동 연습에 돌입, 지휘자와의 호흡을 맞추며 한층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 왔다.

예매는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현재 남은 좌석은 190석이다.

이재호 서산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소리와 표현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께서 참석해 새로워진 서산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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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면 생활개선회는 1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버스 정류장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팔봉면 생활개선회, 팔봉면 관내 주요 버스 정류장 대청소



충남 서산시 팔봉면 생활개선회(회장 전현)는 1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버스 정류장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정류장 내부 의자, 유리창, 안내판, 바닥 등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정리해 버스 정류장을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정비로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 편의성 증진과 함께 서산시의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 팔봉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버스 정류장이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구 서산시 팔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주민들과 귀성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됐다"며 "행정에서도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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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징수과, '청렴 소통의 날(청소데이)' 운영 단체 사진
서산시 징수과, '청렴 소통의 날(청소데이)' 운영

전 직원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청렴 문화 확산



충남 서산시 징수과는 내부 청렴도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9월부터 격주로 '청렴 소통의 날(이하 청소데이)'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징수과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및 세입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공정성과 신뢰가 중요한 만큼 청렴 실천의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이에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신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청렴도 향상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청소데이'는 청렴을 주제로 한 전 직원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 열린 제1회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무작위로 '청렴 과제'를 뽑아 수행하고, '부정부패한 마음 청소' 활동을 진행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도 징수과는 ▲청렴 파트너 선정 ▲청렴 퀴즈 ▲청렴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렴 조직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길 징수과장은 "청소데이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여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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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산동부전통시장과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현지지도를 실시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 추석 앞둔 전통시장·이마트 '안전 점검 강화'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통해 안심 장보기 환경 조성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산동부전통시장과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품 구매를 위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가연성 물품 적치 실태 ▲화재 초기 대응 체계 등이다.

특히 동부전통시장은 명절 제수용품과 먹거리 구매객으로 붐비는 특성을 고려해 밀집 구조 속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했다. 이마트 서산점에서는 전기·가스 등 안전설비 관리 상태와 다중이용객 대피 동선 확보 여부를 점검하며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과 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며 "관계자들 또한 자율적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명절 등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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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공·사립유치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연수'를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 맞춤형 연수로 교원 안전 역량 강화

공·사립유치원 교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연수 운영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유치원 교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공·사립유치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연수'를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 중심 심폐소생술(CPR)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공·사립 유치원 교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오전과 저녁 두 차례로 나누어 맞춤형 연수를 진행, 방과후 과정 담당 교사와 사립유치원 교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키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용 교육장은 "교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유아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교원 맞춤형 연수를 통해 안전한 미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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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를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 「내 손에 해봄App」 시범학교 운영 시작

학부모·학생·학교가 함께하는 스마트 교육·돌봄 플랫폼 구축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를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 안팎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 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교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등록, 신청자 관리, 의견 수렴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방과후 활동부터 지역 연계 프로그램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각 초등학교의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사가 앱 관리자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 운영과 안내를 담당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부모 만족도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앱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당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차별 개발 계획을, 2025~2026년 통합개발 체제로 선회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앱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 교육·돌봄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탑재되어 접근성을 높이며, '해봄톡'을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학부모·학생·교사 간 즉각적인 정보 교류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연계를 통해 학생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학생 관리카드 기반 맞춤형 학습·돌봄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늘봄강사 인력풀 제공, 전자 출강부·출석부 리포팅, 학부모 동의서 전자서명 기능 등 학교 행정 부담 경감 기능이 제공되며, 자녀 위치추적 기능을 통해 학생 안전 하교 지원 등 학부모 안심 서비스도 포함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내 손에 해봄App은 학부모와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서산의 모든 늘봄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혁신적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 서산만의 특화 교육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늘봄지원센터는 지역 교육자원 연계와 플랫폼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서산의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과 고도화 추진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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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특별실 정리지원단 도서정리 역량강화 연수 실시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 특별실 정리지원단 도서정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체계적인 학교 도서관 운영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9월 17일 오전 10시, 서산여자고등학교 도서실에서 '특별실 정리지원단 도서정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 소속 특별실 정리지원단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도서관 정리 실무 전문성 강화와 DLS(학교도서관관리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서산여자고등학교 이신혜 사서교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DLS 시스템 이론 및 실습 △도서관 도서 정리 총괄 및 실무 △도서 폐기 기준 및 절차 안내 △바코드 부착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정리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되며, 향후 도서관 운영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도서관은 단순한 책 보관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정리가 잘 된 도서관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가 정리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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