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17일부터 하반기 읍·면 순방

  • 충청
  • 충북

괴산 17일부터 하반기 읍·면 순방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 운영

  • 승인 2025-09-16 09:56
  • 수정 2025-09-16 10:33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 전경 [2] (1)
괴산군청사
괴산군이 17일 청천면을 시작으로 하반기 11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이번 순방에서는 군정과 읍·면 현황 보고를 간략히 진행한 뒤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각계각층에서 제기되는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송인헌 군수가 주민들의 질문에 즉각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이와 같이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추진한다.



특히 군민 다수가 공감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은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운영에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읍·면 순방 일정은, 17일 청천·소수면, 18일 청안·사리면, 23일 장연·문광면, 24일 칠성면, 26일 괴산읍, 29일 불정·연풍면, 30일 감물면 순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10중 추돌사고… 16명 사상
  2.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해바라기센터 등 방문… 직원 격려
  3. 지역 9개 대학 한자리에… 대전 유학생한마음대회 개최
  4.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5. [건강]대전충남 암 사망자 3위 '대장암' 침묵의 발병 예방하려면…
  1. 태권도 무덕관 창립 80주년 기념식
  2.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3. [대입+] 2026 수능도 ‘미적분·언어와 매체’ 유리… 5년째 선택과목 유불리 여전
  4. 대청호 녹조 가을철 더 매섭다…기상이변 직접 영향권 분석
  5.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헤드라인 뉴스


대청호 녹조 가을철 더 매섭다…기상이변 직접 영향권 분석

대청호 녹조 가을철 더 매섭다…기상이변 직접 영향권 분석

대청호에 녹조가 사라지지 않고 추동 수역에서는 11월 현재 오히려 한여름 수준의 '경계'단계가 유지 중으로, 지난 10년간 녹조 발생이 갈수록 악화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체에 가깝게 오랫동안 정체하는 대청호가 다른 상수원보다 수온상승과 가을 폭우 등의 기상이변에 더욱 취약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11월 7일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청호 문의수역에서 이뤄지는 녹조 제거 활동을 공개하고 녹조발생 저감에 지역사회 협조를 요청했다. 이곳 문의수역은 7월 31일 조류경보제 중 관심 단계가 처음 발령됐고, 8월 7일 회남수역까..

국민의힘 대전시당, 논평전 강화 시도 눈길… 지선 앞 여론전 선점?
국민의힘 대전시당, 논평전 강화 시도 눈길… 지선 앞 여론전 선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이은권 위원장 체제 전환 후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주요 인사들에 대한 공격을 통해 여론전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읽히는데, 전임 대변인단 때와 달리 현안별 세심한 대응과 공당 논평에 맞는 무게감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7~8일 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겨냥한 논평을 냈다. 날짜별론 7일에 2개, 8일에 1개의 논평이 나갔다. 우선 박 위원장을 향해선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지역 정부가 지역소멸 우려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광역권(5극 3특)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광역급행철도(CTX)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서 수도권 빨대 효과를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청권은 국토 중심에 있어 광역교통망 구축에 유리하지만, 수도권에 인접해 자칫 지역 자원이 수도권으로 빨려들어 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선 광역교통망을 지역 주도형으로 구축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전시와 대전연구원 주최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열린 '2025 대전 정책엑스포'의 '새 정부 균형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 ‘황톳길 밟으며 가을을 걷다’…2025 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성료 ‘황톳길 밟으며 가을을 걷다’…2025 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성료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