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작은 배움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서산시 가족센터, 장·노년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건강증진 교육’ 운영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역 내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 2일(화)부터 시작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3층 프로그램에서 휴대폰 기본 작동법부터 모바일 신분증 활용, 카카오톡 사용법까지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장·노년층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목요일에는 1층 동아리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우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씨는 "스마트폰도 배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교육 참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작은 배움이 장·노년층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해 명예기자(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