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unevermet, 日 도쿄 홀렸다…데뷔 쇼케 '성료'

  • 문화
  • 문화 일반

아이덴티티 unevermet, 日 도쿄 홀렸다…데뷔 쇼케 '성료'

  • 승인 2025-09-15 11:00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아이덴티티 사진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의 매력이 일본 팬들과 만났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 다이버 시티에서 데뷔 쇼케이스 'unevermet ~ find your idntt ~'를 개최했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등장한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 멤버들. 이들은 "데뷔 후에 이렇게 일본 팬들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찾아와 영광"이라며 "큰 설렘을 갖고 다양한 무대를 많이 준비했으니 오늘 재미있게 놀아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첫 앨범 'unevermet'의 트리플 타이틀곡 'You Never Met'과 '던져(Storm)', 그리고 'BOYtude'를 모두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EGO : Limitless'와 'Adolescence', 'Instant Chemistry' 등 수록곡 퍼포먼스는 물론 K팝 레전드 선배들의 커버, 그리고 후지이 카제(Fujii Kaze)와 아라시(Arashi) 등 현지 아티스트의 커버까지 준비해 관객들의 벅찬 함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을 향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Q&A 시간을 비롯해 인트로 랜덤 댄스 퀴즈, 릴레이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현지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두근거리는 일본 쇼케이스를 마무리한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 멤버들은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대한 만큼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더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최근 첫 앨범 'unevermet'을 발표하고 벅찬 데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트리플 타이틀 트랙을 통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들을 '우연'에 대한 설렘, 소년의 '도전',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로 그려내며 자신들의 특별한 서사를 선물했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이러한 트리플 타이틀 트랙 활동을 통해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으며, 특히 첫 앨범 'unevermet'으로 약 33만 600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빛나는 글로벌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다음 유닛인 yesweare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2. '행정수도 개헌' 이재명 정부 제1국정과제에 포함
  3. "국내 최초·최대 친환경 수산단지 만든다"… 충남도, 당진시 발전 약속
  4. 이 대통령, 세종시 '복숭아 농가' 방문...청년 농업 미래 조망
  5. "착하고 성실한 학생이었는데"…고 이재석 경사 대전대 동문·교수 추모 행렬
  1. [대입+]] 2026 수시 충청권 의대 지원자 46% 감소… 역대 최저치
  2.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기록누락 등 부실도
  3.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 대전캠퍼스서 ‘청춘 특강’… 학생 요청으로 성사
  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치매안심센터 찾아 봉사활동
  5.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제4인뱅 인가 무산에 충청 지방은행 설립 `꿈` 뭉개져

제4인뱅 인가 무산에 충청 지방은행 설립 '꿈' 뭉개져

충청권의 오랜 숙원인 지방은행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소호은행(KSB)이 '제4인터넷은행' 인가를 받지 못하면서 충청권 기반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대를 품었던 지역민들의 박탈감을 높였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곳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했다. 제4인터넷은행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한국소호은행(KSB)은 대전시와 협약을 맺고 대전에 본사를 두고, 지역 특화 사업 발굴 및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지역 금융 정착을 도울 계획이었지만, 결국 정부 인가를 받지 못..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RISE 재구조화, AI 인공지능 활용 등 교육 분야 주요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학문별 대가로 선정된 교수에 대한 정년 제한을 풀고, 최고 수준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교육부는 6대 국정과제를 위한 25개 실천과제(공동주관 1개 국정과제, 3개 실천과제 포함)를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실현해 거점국립대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에 나선다. 학생 1인당 교육비를..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이재명 새 정부가 오는 12월 30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청사 개청식을 예고하면서,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를 위한 동반 플랜 마련을 요구받고 있다. 수년 간 인구 정체와 지역 경제 침체의 늪에 빠진 세종시에 전환점을 가져오고, 정부부처 업무 효율화와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후속 대책이 중요해졌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산술적 대응은 당장 성평등가족부(280여 명)와 법무부(787명)의 세종시 이전으로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 셈법으로 빠져 나가는 공직자를 비슷한 규모로 채워주는 방법이다. 지난 2월 민주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