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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누리신협은 조합원들의 자산관리 및 이전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이전 그룹세미나 및 개인컨설팅'을 개최했다.(사진=서산해누리신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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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누리신협은 조합원들의 자산관리 및 이전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이전 그룹세미나 및 개인컨설팅'을 개최했다.(사진=서산해누리신협 제공) |
서산해누리신협은 11일 오전과 오후 그룹세미나와 개인별 컨설팅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12일에도 개인컨설팅을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에는 5인 이상 10인 이하 조합원들이 참여해 상속·증여·가업승계 등 다양한 재산 이전과 관련된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속세 절세 전략 ▲가업 승계 절차 및 사전 준비 방법 ▲증여 시기와 분산 증여를 통한 절세 효과 ▲부동산·금융자산의 합리적 포트폴리오 구성 ▲후계자 선정 및 경영권 승계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세법 변화에 따른 실질적 대응책과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그동안 막연했던 상속과 증여 문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추후 진행될 심화 컨설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상속·증여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었고, 특히 가업승계 준비에 있어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표은용 서산해누리신협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자산 증식과 안정적인 이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의 실무를 총괄한 임창두 전무는 "그룹세미나와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조합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며 "향후에도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해누리신협은 소상공인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며 조합원들의 금융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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