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모델·통합돌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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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모델·통합돌봄 추진

  • 승인 2025-09-13 06:41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생활연구소 현판식 2
증평군이 12일 노인복지관에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와 생활연구소 현판식을 열고 지역맞춤형 노인복지모델·통합돌봄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양 기관은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노인 돌봄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날 문을 연 생활연구소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고도화, 지역사회 노인 돌봄 관련 연구과제 수행,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맞춤형 연구·실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은 자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전문 인력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군은 지속가능한 노인돌봄 정책을 추진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만든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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