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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상공회의소와 한국거래소, 삼일PwC는 11일 상의회관에서 대전·충남 소재 상장기업 임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무·회계 실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대전상의 제공 |
이번 세미나에는 삼일PwC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핵심 중점 감리사항 관련 회계처리 방법 ▲2024년 최신 주요 예규 판례 및 개정 세법 ▲내부회계 부정위험 대응 및 내부통제 방안 ▲재무 디지털 전략 및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강연했다.
특히, 13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상법 개정안을 설명하며, 내부 통제시스템을 갖춰 횡령 등으로 인한 회계 부정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최근 상법 개정 예고에 따라 회계기준 변경을 비롯한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주주가치 제고 등과 맞물려 기업들의 재무·회계 업무 부담이 크다"면서 "지역 기업들의 회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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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