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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 신규 공무원 임용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임용 대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규 대표로 김동욱·이지원 주무관이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 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성실한 임무 수행을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들은 11일부터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8개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시는 새내기들의 빠른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선배 공무원을 개인 맞춤형 멘토로 지정해,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임용 직렬은 ▲간호 2명 ▲보건진료 1명 ▲행정 26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명 ▲사서 1명 ▲공업 2명 ▲농업 3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보건 3명 ▲환경 2명 ▲시설 6명 ▲방송통신 2명 ▲의료기술 2명 ▲운전 1명 등 총 17개 분야다.
이날 임용식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시민 봉사자로서의 다짐과 포부를 밝혔다.
행정직으로 임용된 한 공무원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직 신규 공무원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초심을 잃지 말고, 열정과 에너지로 서산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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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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