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레이스 충청권역 걷기대회

  • 사람들
  • 뉴스

굿네이버스 레이스 충청권역 걷기대회

9월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체험코스 걷기
그린이쥬 리사이클링 패션쇼
기념품 제공과 경품 추첨
참가비 전액,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 승인 2025-09-08 00:4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굿네이버스] 걷기대회포스터_최종 (1) (1)
“친구,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굿네이버스 레이스_충청권역 걷기대회'에 초대합니다.”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본부장 손기배)는 오는 9월 27일(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굿네이버스 레이스_충청권역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글로벌 아동권리전문NGO인 굿네이버스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국립세종수목원, ㈜대한특송, 글로벌소담, 구공스테이, (사)대한산란계협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세종 이엠365의원 등의 기관과 기업, 단체들이 후원한다. 특히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약 2.5km 구간(축제마당~후계목 정원)을 걸으며 전 세계 아동들이 겪는 물 부족·아동 노동·기후위기 등 현실을 코스별 주제로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배번호, 완주 메달, 기념품 세트(스티커, 양말, 건강식품 등)가 제공된다.



참가비(정기후원 1만 원)는 전액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 걸으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참가비 전액이 기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8월 11일부터 9월 14일(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해 총 8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041-545-9601)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 사진 설명 ['제공=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

오는 9월 27일(토)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본부장 손기배)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굿네이버스 레이스_충청권역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지역 9개 대학 한자리에… 대전 유학생한마음대회 개최
  2. [편집국에서]배제의 공간과 텅빈 객석으로 포위된 세월호
  3.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4.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5. 태권도 무덕관 창립 80주년 기념식
  1. [건강]대전충남 암 사망자 3위 '대장암' 침묵의 발병 예방하려면…
  2. 대청호 녹조 가을철 더 매섭다…기상이변 직접 영향권 분석
  3.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4. [대입+] 2026 수능도 ‘미적분·언어와 매체’ 유리… 5년째 선택과목 유불리 여전
  5. 대전시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학폭 예방 교육 실효성·대학 사업 점검

헤드라인 뉴스


조선선박 600년만에 뭍으로… ‘태안 마도4호선’ 인양 완료

조선선박 600년만에 뭍으로… ‘태안 마도4호선’ 인양 완료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현존 유일의 조선시대 선박이 '마도4호선'이 600여 년 만에 수면 위로 올라왔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태안 마도 해역에 마도4호선의 선체 인양 작업을 진행해 지난달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마도4호선은 10년 전인 2015년 처음 발견됐으나 보존 처리를 위해 다시 바닷속에 매몰했다가 10년 만에 인양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선박은 15세기 초에 제작된 조운선(세곡 운반선)으로, 전라도 나주에서 세곡과 공물을 싣고 한양 광흥창으로 향하던 중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꽃축제, 대전 하늘에 수놓는다"...30일 밤 빛의 향연
"불꽃축제, 대전 하늘에 수놓는다"...30일 밤 빛의 향연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화 불꽃축제 개최의 안전대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예산 효율화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한화 불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축제 방문자 예측을 보다 넉넉히 잡아 대비해야 한다"며 "예측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있어 대책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화구단은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대규모 불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

[대전 유학생한마음 대회] "코리안 드림을 향해…웅크린 몸과 마음이 활짝"
[대전 유학생한마음 대회] "코리안 드림을 향해…웅크린 몸과 마음이 활짝"

8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2025년 제9회 대전 유학생 한마음 대회를 방문했다.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 도착했을 때 우리가 마주한 건 엄청난 활기였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의 한국 전통 놀이를 850명 가까운 유학생들이 모여 열중하고 있었다.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환호와 아쉬움의 탄성, 그리고 땀과 흥분으로 데워진 공기에 늦가을의 추위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후끈 달아오른 공기는 식을 틈이 없었다. 이어진 단체 경기, 그중에서도 장애물 이어달리기는 말 그대로 국제 올림픽의 현장이었다. 호루라기가 울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

  • ‘보행자 우선! 함께하는 교통문화 만들어요’ ‘보행자 우선! 함께하는 교통문화 만들어요’

  •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 ‘황톳길 밟으며 가을을 걷다’…2025 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성료 ‘황톳길 밟으며 가을을 걷다’…2025 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