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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수칙 홍보문. |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8월은 연중 수난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통해 갑작스러운 근육 경련을 예방해야 하며, 장시간 물놀이 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구명조끼나 튜브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 위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구역은 피하고, 음주 후 물놀이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켜야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음성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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