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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시장 주재로 열린 인지초 생활SOC 복합화 사업 착수보고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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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시장 주재로 인지초 생활SOC 복합화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의견을 모으고 있다. |
이날 보고회는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용역사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해 자료를 검토함며,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학교 시설을 중심으로 생활SOC를 확충해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세부 계획으로는 체육·문화·복지 공간을 겸한 수영장, 돌봄시설, 생활문화센터 등이 포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활성화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교육 생활 편의를 높이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 조성으로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SOC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 중 참석자들은 시설 설계와 안전, 주민 이용 편의,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의견을 모았다.
서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설계 진행 완료(2026년 3월), 시설 공사 착공(2026년 5월), 단계적 개방 및 운영(2028년 상반기) 순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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