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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 중앙공원내에 개장한 황톳길 전경 |
둔포면 중앙공원 내 황톳길은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총 830m 순환형으로 완성됐으며, 숲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조성돼 출발점과 도착점이 연결되는 구조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바퀴를 걸을 수 있다.
특히, 산책길 입구에는 세족장과 신발장이 설치돼 위생과 편의성을 높였고, 곳곳에는 운동기구와 벤치가 마련돼 산책과 가벼운 운동,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황톳길이 둔포 주민은 물론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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