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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22일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홍보물 |
이번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무대에는 지역예술단체인 ▲기고만장 난타팀을 비롯해 ▲정근옥(통기타) ▲박동준(색소폰) ▲권나수(종합예술)가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특별 초청 가수로는 미스터트롯3 준결승 TOP10에 올랐고,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기록한 남궁진이 출연해 감동과 흥겨운 무대를 더한다.
제천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을 시민 친화적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전야외공연장이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났다"며 "이번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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