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7일까지 무료 세무상담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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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7일까지 무료 세무상담 신청하세요

세금고민 시원하게 해결, 28일 전문 세무사 1:1 대면 상담 가능

  • 승인 2025-08-19 07:35
  • 수정 2025-08-19 10:4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찾아가는 현장세무상담 사전신청 접수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홍보물.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7일까지 3분기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당진시민 누구나 국세 및 지방세 전반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대해 전문 세무사와 1:1 무료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세금 고충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상담에는 마을세무사 전원이 참여해 보다 폭넓고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세무회계무소)와 배정영 세무사(배정영세무회계사무소)·신양희 세무사(반석세무회계사무소)·이재상(이재상세무회계사무소)·최봉현 세무사(최봉현세무회계사무소) 등 5명의 마을세무사가 모두 참여한다.

또한 여기에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세무직공무원이 함께해 총 7명으로 상담반을 구성한다.

신청은 전화나 팩스 또는 방문 접수(당진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상담은 사전 신청자 우선으로 진행하지만 상담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에는 시 마을세무사 전원이 모두 참여하는 만큼 많은 분의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세금 문제로 고민하시는 시민 여러분이 사전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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