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사진 촬영 맘 편한 가족앨범 참여자 모집

  • 사람들
  • 뉴스

한부모가정 사진 촬영 맘 편한 가족앨범 참여자 모집

홀트아동복지회 주관
캐논코리아 주식회사 후원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진행

  • 승인 2025-08-18 17:0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맘편한가족앨범_상세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 그 사랑을 기록합니다.”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소장 김지선)는 한부모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해주는 'mom편한 가족앨범' 참여자 를 모집한다.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18일 대전·세종·충남북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간 정서적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mom(맘)편한 가족앨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3일(수) 까지 가능하다.



'mom(맘)편한 가족앨범'은 토탈 이미징 솔류선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후원하고 홀트아동복지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한부모가정 촬영지원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회차를 맞았고, 올해도 50 가정에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mom(맘)편한 가족앨범'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한부모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촬영은 대전, 대구, 인천 3개 지역의 스튜디오에서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촬영 이후에는 소중한 추억이 기록된 액자와 함께 포토프린터와 인화지 등을 각 가정에 전달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지선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 상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이 가족간 의미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선 소장은 이어 “저희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아동과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한부모 가정에 임신·출산, 양육·돌봄, 교육·자립, 심리 상담 등 생애주기에 따른 한부모가족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042-586-198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 급식 파행 사태 초등학교까지 번지나…학부모 우려
  2. 길고 길었던 실종자 수색…76시간 만 극적 발견
  3. 대전변호사회, 경찰 형사사건 처리 업무평가 첫 시행
  4. [인터뷰] '운동하고 연구하는' 정형외과 의사…유현진 전문의 "수술과 재활진료가 본질"
  5. 행정수도 완성 논의 본격화... "법적지위 부여 적극 추진"
  1. 32사단, 대량살상무기 대응 통합훈련 실시
  2. 전문대, 내년 수시모집 15만명 선발… 충청권 1만 8081명
  3. 세종지역 초등 저학년 학교폭력 땐 '숙려기간' 준다
  4. 충남대병원 대전치매센터, 공공후견인 간담회 및 교육 열어
  5. 대전 전교조·인권단체 '대전판 리박스쿨' 청소년 기관 수탁 규탄

헤드라인 뉴스


특별법 국토소위 회부…행정수도 완성 열차 시동

특별법 국토소위 회부…행정수도 완성 열차 시동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이자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행정수도특별법이 21일 입법화를 위한 첫 관문인 상임위원회 소위에 회부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리나라 정부부처 3분의 2가 집적돼 있으며 대통령실과 국회 기능 이전이 예정된 세종시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법적 지위를 부여 하기 위한 입법화 여정이 개문발차한 것이다. 행정수도특별법은 대통령실과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 안(案)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 안..

한문희 코레일 사장 사의표명... 철도작업자 사망에 책임 통감
한문희 코레일 사장 사의표명... 철도작업자 사망에 책임 통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9일 발생한 남성현~청도 작업자 사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코레일은 공식 발표를 통해 한 사장은 "철도 작업자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드리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고현장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한 사장의 임기는 내년 7월 23일 임기가 끝난다. 19일 10시 50분쯤 경부선 남성현~청도역 간 운행하던 제1903호 무궁화호 열차가 수해지역 비탈면 안전 점검을 위해 이동 중이던 작업자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지원금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 정부가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에서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 김태흠 지사도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복구비도 기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