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추풍령 가요제, 10월 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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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추풍령 가요제, 10월 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서

참가자 9월10일 까지 모집. 대상 1000만원

  • 승인 2025-08-18 10:11
  • 수정 2025-08-18 10:14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자료)영동군문화관광재단_추풍령가요제_배포8.18 (1)
10월4일 열리는 영동군의 추풍령가요제 포스터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추풍령 가요제'가 10월 4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제20회 추풍령 가요제'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9월 12일 ~ 10월 11일) 중에 열린다.

참가 자격은 1971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전국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가수협회 회원 등록자나 본 대회 본선 진출 경험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9월 10일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usekka33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3일 오전 10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열리며, 본선 참가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예심은 방문객의 공개 방청을 허용해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본선은 10월 4일 오후 7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문자 투표(ARS) 방식을 도입해 관람객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다.

시상금은 ▲대상(1명) 1000만 원 ▲금상(1명) 300만 원 ▲은상(1명) 200만 원 ▲동상(1명) 100만 원 ▲장려상(6명) 각 50만 원이다.

박순복 영동군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가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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