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영천한약축제' 10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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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천한약축제' 10월 17일 개막

19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
축제위 회의 열고 본격 준비

  • 승인 2025-08-17 17:23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영천시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제23회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영천한약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3회 영천한약축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영천한약축제는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시는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한방 체험과 한방 먹거리촌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는 이 같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영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영천한약축제위원회 회의를 지난 14일 열었다.



회의에는 한약축제위원회 위원들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방향과 발전방안,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서종만 한약축제위원장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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