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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영 시 ‘광복 80년, 통일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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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영 시 ‘새로운 시작, 우리가 함께’
성바오로수도회 소속 수사이자 성바오로미디어 대표인 심재영 수사 시인이 광복 80주년 기념 8월15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족정신, 나라사랑, 평화통일 시 창작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사)한국변론학술연구회와 박지혜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사)한국언어문화인지협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심재영 수사 시인은 “나라 사랑의 길에서 8.15 광복 80년을 맞아 시 창작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이 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돌려드리며 김정수 신부님의 기도와 사랑 덕분이라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 수사는 특히 “중도일보에 기사가 날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김정수 신부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저의 삶이 기사에 담겨 있어 부끄럽기도 하고 또한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심 수사는 “광복80년을 맞아김정수 신부님의 사랑과 기도, 격려 덕분에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심 수사는 “저는 태생이 인천이지만 선조께서 개성 장단에서 10대를 살아오셨고 비무장지대(DMZ) 안에 옛 고향의 터가 남아 있다”며 “평화통일, 나라사랑의 길 위에서 민족의 정기와 나라사랑, 평화통일을 위한 작은 일에 성과를 낼 수 있어 제게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되찾은 광복80년을 맞아 다시 '새로운 시작 우리가 함께' 나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라사랑 실천, 민족정기 선양, 평화통일 염원을 위한 민족정신계승 나의 주장 문화대전은 나의 주장부문과 시낭송 부문, 글짓기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에 앞서 심재영 수사는 2019년에는 제182회 국제문학예술협회 열린 문학 시(詩) 부문 본상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시 창작을 공부하며 꾸준히 국제문학예술협회에 작품을 출품해온 심 수사는 본상 수상과 함께 시인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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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4일 사단법인 국제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열린 세계환경문학상 시상식에서 심 수사는 문화예술, 평화봉사 등 두 개 부문에서 세계환경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심 수사는 2018 국제문화예술협회 열린문학 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면서 시인으로서 시문학예술, 작사가, 공연 예술감독으로서 교회 사회 부문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고, 인문학부문 문화예술공연과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미디어를 통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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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영 수사는 성바오로수도회의 사명인 사회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하는 한편, 한겨레작곡가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음반 출시, 노숙인을 위한 무료 식당 '민들레국수집', 이병욱과 어울사랑, 어울사랑예술단, K문화독립군 듀오아임 랑코리아, 국제문화예술협회, 열린문학, 가교문학, 인문학 예술가들의 모임 '센토와 소녀', 강북문협 회원으로서 사랑의 노래를 통해 절망에서 희망을 되찾고 우리의 지친 영혼을 회복시키는 일에 마음을 쓰고 있다. 또 한반도 평화 기원을 위한 시문학활동을 하고 있고, '남수단 톤즈'의 故 이태석 신부를 위한 추모곡 '사랑의 꽃'(심재영 작시, 이병욱 작곡)의 작곡자 이병욱 교수와 함께 꾸준히 새 노래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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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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