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 台灣人的「爸爸節」為什麼是8月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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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다문화] 台灣人的「爸爸節」為什麼是8月8日?

  • 승인 2025-08-31 13:23
  • 수정 2025-08-31 13:27
  • 신문게재 2025-01-04 1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8月8日?爸爸節?這什麼神奇的組合?
原來,台灣的爸爸節完全是靠「諧音」站起來的。
「八八」唸起來就是「爸爸(bà ba)」,簡單、好記、超可愛!
比起國際通用的 6 月第三個星期日,台灣人更愛這個「諧音感滿分」的日子,讓人一聽就會心一笑。

和韓國的父母節有什麼不一樣?
韓國的「父母節(어버이날)」是在每年5月8日,這一天母親和父親一起收禮、一起被感謝,孩子們會送康乃馨、唱首《효도합시다》,感動得全家眼眶泛紅。
而台灣呢?媽媽有媽媽節(5月第二個星期日),爸爸有爸爸節(8月8日),一人一個,不會打架!
這樣一來,爸爸也可以獨享一天的榮耀,不再只是母親節邊邊的配角。真是公平又貼心!

台灣的爸爸節怎麼過?
孩子們會做卡片、拍影片,大聲說出平常說不出口的「爸爸我愛你」。
大人們可能準備一桌菜,甚至直接開啟烤肉模式,讓爸爸吃個過癮。
還有不少爸爸笑說:「最好的禮物就是,今天別叫我修水龍頭」!
至於禮物嘛,有些孩子會送「不會用但很貴」的電子產品,也有的爸爸最開心的其實是孩子早起煮了一碗泡麵,還沒忘記加蛋。

韓國人聽到怎麼說?
一位在首爾留學的台灣學生說:「跟韓國朋友說我們有八月八號爸爸節時,他們先是愣住,然後大笑說『你們也太會玩諧音了吧!』」
其實,這正是台灣文化可愛的地方:把語言變成節日,把普通的一天,變成感謝爸爸的理由。

爸爸的快樂,其實很簡單
無論是康乃馨還是啤酒,無論是合併版的父母節,還是專屬版的八八節,目的都只有一個:讓辛苦一輩子的爸爸,開心地笑一笑。
所以,不管你身在韓國還是台灣,今天不妨問一句:
「Appa~ 오늘도 고생했어요!」
或者大聲說:「爸爸,節日快樂!」
가설진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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