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판매부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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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판매부스 모집

지역 상권 참여 기회,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 필수

  • 승인 2025-08-15 09:3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3.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청 전경<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은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먹거리를 판매할 사업체를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축제는 '비어로그밤 인 남해(BEER-LOG BOMB in NAMHAE)'를 주제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축제장에는 총 22동 부스가 3개 구역에 배치된다.

입점료는 70만 원이며, 신청 자격은 남해군 소재 사업체로서 해당 품목의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곳이다.



1인 1부스 신청이 원칙이며, 부부·동일세대 구성원·분점은 1인으로 간주된다.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 또는 안주 판매가 필수 조건이다.

희망자는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부스 신청서, 운영 계획서, 운영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지참해 남해군청 관광진흥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자체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친 뒤 25일 추첨으로 최종 입점자를 선정한다.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상권의 축제 참여를 확대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주가 잔을 채우듯, 지역의 맛도 축제 속에서 가득 채워진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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