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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페스티벌' 포스터. |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단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이번 무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연주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월 '다이브 페스티벌' 축하 무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외 무대로,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발휘하며 또래 청소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또래와 공감하고 지역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재단이 2018년부터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정기 공연, 외부 초청 공연, 여름 음악 캠프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저변 확대와 음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단원은 연중 모집하며 문의는 재단 문화사업팀(☎ 043-723-1354)으로 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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