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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이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이 대회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 9팀을 확정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본선행 티켓 9장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들이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연이어 터졌다.
예심 결과 본선 진출자는 장혜진(문경), 황현승(포항), 백다빈(구리), 김희성(괴산), 이로운(서울), 전윤정(창원), 박진철(서울), 괴산수문장(김용주, 안석용)(괴산), 이연준(홍천) 등 9팀이다.
이번 예선에는 2020년생 박차오름(괴산) 군이 최연소, 1947년생 한은석(괴산) 어르신이 최고령 참가자로 무대에 올라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가요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9월 6일 오후 7시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0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팀 각 3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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