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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하모니'는 공주·세종·부여 지역의 퇴직자들로 구성된 아코디언 동호회로, 이날 행사에서는 흥겨운 연주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했다. 지역 가수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정겨운 노래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또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정3리 부녀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백제하모니'와 함께 경로당 4곳을 순회하며 공연과 나눔을 이어갈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해주신 백제하모니와 가수분들, 협의체 및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배려 계층을 위한 정감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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