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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구 복지정책과 및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으로 음주로 인한 사고 및 건강 문제 발생이 대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은 '즐거운 휴가철, 알코올 잊고 추억 잇고'라는 슬로건 아래 ▲절주 관련 홍보물(현수막, 피켓 등)을 통한 주민 인식 제고 ▲음주체험고글을 활용해 음주 시 신체반응의 위험성 간접 체험 ▲음주 고위험군 및 알코올 의존 의심 대상자에 대한 현장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은 야외 활동과 모임으로 과도한 음주 문제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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