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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아주 작은 박람회' 운영 협의회 개최 사진 |
이번 협의회에는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상담지원, 아동학대·폭력 예방, 건강지원, 위기가정 지원, 장애학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의 핵심 목표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우리동네 아주 작은 박람회'는 각 지역 기관이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박람회는 내년 3월 법 시행을 앞두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 복지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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