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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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 개최

축제기간 32만8190명 방문. 221억 경제효과
자원봉사,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여자 등 유공자 선정

  • 승인 2025-08-11 09:37
  • 수정 2025-08-11 14: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품바축제 적극 참여지원 유공에는 음성읍 이장협의회 이승용, 금왕읍 이장협의회 윤세영, 소이면 이장협의회 정성화, 원남면 주민자치회 유금숙, 맹동면 주민자치회 송영학, 대소면 주민자치회 조한성, 삼성면 이장협의회 신동선, 생극면 체육회 백차현, 감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최영자 씨가 수상했다.

축제 발전기여 유공에는 한국동서발전(주). 대한전문건설협회음성군위원회, (주)사옹원, (주)제일참, 대덕종합건설(주) 대표 김기명, 성본산업단지(주) 대표 손달섭,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 회장 김영근, 두원건설환경(주) 최두식, (유)태림건설 대표 이재기, (주)홍우 대표 최정희, (주)대현이엔씨 대표 김정애, (주)케이케코 대표 박인성 씨가 선정됐다.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32만 819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품바축제 경제효과는 약 221억 원으로 분석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전국길놀이퍼레이드 및 2판4판 난장판 ▲전국품바왕선발대회 ▲품바공연 ▲음성N품바경연대회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PUMBA ▲품바촌 체험(분장, 의상, 가락배우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부족한 부분과 문제점은 보완·개선해 지역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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