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8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김해도서관'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8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김해도서관' 선정

릴레이 피켓 전달받고 지역 기부 문화 활성화에 동참

  • 승인 2025-08-09 12: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8(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 김)1
김해시 8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으로 김해도서관 선정./김해시 제공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이 김해시가 주관하는 '고향사랑기부제 8월 이달의 홍보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8일, 지난달 홍보기관이었던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해지사로부터 릴레이 피켓을 전달받으며 김해도서관의 공식적인 홍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 릴레이 홍보 캠페인은 2023년부터 김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김해도서관은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김해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 진흥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류해숙 김해도서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달의 홍보기관으로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김해시의 다양한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게 된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도, 1조 2059억 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
  2. "준비는 끝났다" 글로컬 대면심사 시작… 지역대 준비 만전
  3. 청주 필한방병원-시체육회, 상생발전 한뜻
  4. 청소년 자살률 1위 세종시, 고령층도 위태롭다
  5. [현장취재]백소회에서 조세현 공익법인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 특강
  1. 에너지의 날 맞아 사랑의열매에 성금 기탁
  2. 투석환자 교통편의 제도정비 시급…지자체 무관심에 환자수 14년새 98%↑
  3. 대전 아파트 외벽작업 5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4. [현장취재]제24회 철우언론법상 시상식 및 기념 학술세미나
  5. 한국타이어, 2023∼24년 근골격계 산재자 142명… 안전 외면 여전

헤드라인 뉴스


투석환자 교통편의 제도정비 시급…지자체 무관심에 환자안전 사각

투석환자 교통편의 제도정비 시급…지자체 무관심에 환자안전 사각

<속보>20일 대전 한 병원에서 만난 조한영(49·가명)씨는 이틀에 한 번씩 인공신장실을 찾아 혈액 투석을 8년간 이어왔다. 월·수·금 오전 7시 병원에 도착해 4시간동안 투석을 받고 나면 체중은 많게는 3㎏까지 빠지고 어지럼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당뇨 합병증으로 콩팥이 먼저 나빠졌고, 오른쪽 눈은 실명했으며, 발에도 질환이 생겨 깁스처럼 발 전체를 감싸고 목발을 짚어서야 겨우 걸음을 뗀다. 투석은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집과 병원을 오가는 병원의 교통편의 제공마저 앞으로 중단되면 혼자서 투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는 심각하게..

[날씨] 12호 태풍 `링링` 영향…폭염·열대야 강화
[날씨] 12호 태풍 '링링' 영향…폭염·열대야 강화

주말인 23~24일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강화됨에 따라 무더위가 이어질 가운데 내륙 곳곳에 국지적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링링'이 동북 동진 중이다.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본 남동쪽 해상 가장자리를 따라 규슈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23~24일)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결합해 한반도 고기압이 두터워지며 지금보다 온도가 1~2도 더 올라 폭염이 다소 강화된다. 또한, 내륙 중심에 5~40㎜의 국지적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 발효에..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지원금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 정부가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에서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 김태흠 지사도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복구비도 기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