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읍, 말복 행사부터 농지위원회까지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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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말복 행사부터 농지위원회까지 다양한 활동 추진

  • 승인 2025-08-09 08:35
  • 수정 2025-08-09 16: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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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말복 음식 나눔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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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관내 전기 시설 점검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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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관내 환경정화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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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농지위원회 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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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 8월 운영회의 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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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은 취약계층 6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산시 대산읍은 8일 대로2리와 운산2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말복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힘을 다졌으며, 서로의 안부를 챙기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삼길포항 공중화장실의 노후된 전기시설인 타이머, 전등, 환풍기를 교체하는 보수 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정비로 여름철 잦은 고장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또한 삼호아파트 인근 공동집하장에는 칸막이를 설치해 쓰레기 불법 투기와 악취 문제를 해결했으며,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제8회 농지위원회에서는 농지취득 관련 4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지역 농지의 효율적 활용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대산읍은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도 적극 나섰다.

또한 이날 대산커뮤니티센터에서는 대산읍 주민자치회 8월 운영회의가 열려 정기회의를 앞두고 주요 안건과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상호 서산시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현장 행정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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