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1학기 개인상담 프로그램' 운영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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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1학기 개인상담 프로그램' 운영 마쳐

충주·증평·의왕캠퍼스 전임·객원 상담사 배치해 지원

  • 승인 2025-08-08 17:3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문(저화질)
한국교통대학교 정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학내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한 개인상담 프로그램이 지난 1학기(3~7월)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개인상담 프로그램은 성격, 대인관계, 정서, 진로, 학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심리검사와 해석상담도 포함된다.

학교는 상담 수요 증가와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충주·증평·의왕캠퍼스에 전임상담사를 각각 배치했으며, 충주와 증평캠퍼스에는 객원상담사를 위촉해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시 상담 체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상담센터는 9월 충주캠퍼스 내 국제청년협력센터 신축 BTL 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정환 학생상담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 상담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841-56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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