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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관내 1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총 7개 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에 참여했다.
숭의보건지소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남녀 최고 득점자를 '체력왕'으로 선정했으며,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지소 관계자는 "어린이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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