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통시장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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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통시장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 캠페인

퀴즈 이벤트 통해 기념품 제공 등 시민 함께 참여 홍보 추진

  • 승인 2025-08-07 10:3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화지중앙시장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3)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5일 화지중앙시장에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열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소 오기재로 발생할 수 있는 배송 오류, 긴급출동 지연 등 불편을 줄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지중앙시장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2)
이날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또 실제 생활에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가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 시민은 “지번 주소가 더 익숙해 아직도 새 주소를 사용하기가 어렵다”며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는 의견을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 공인중개사 협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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