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현정화배 당진 해나루 전국 오픈 탁구대회' 8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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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현정화배 당진 해나루 전국 오픈 탁구대회' 8일 팡파르

10일까지 전국서 1000여명 탁구 동호인 열전펼쳐

  • 승인 2025-08-07 07:02
  • 수정 2025-08-07 10:1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현정화배 탁구대회 포스터
현정화배 탁구대회 포스터.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내체육관에서 '2025 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를 신청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년 1월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탁구 신화' 현정화 감독의 이름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고 현 감독은 대회 기간 중 탁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정화 감독은 대회 개최에 대한 소감으로 "연령과 지역을 아우르는 탁구 무대가 당진에서 개최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 명예시민으로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일정은 8일 중장년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국 라지볼 대회를 시작으로 9일 전국 및 당진지역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충청부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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