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태권도금메달리스트 황인서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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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태권도금메달리스트 황인서 선수 격려

세계무대에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딴 김천의 딸

  • 승인 2025-08-06 16:41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김천의정뉴스0806-01
김시의회 아시아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인서 선수 치하격려. 시의회
김천시의회는 5일, '제8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황인서 선수(한일여자 고등학교 2년)에게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서 선수는 전국 512명의 중·고등부 선수가 출전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금메달획득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김천시의회를 방문한 황인서 선수는 "많은 시민분들과 시의회의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책임 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세계무대에서 김천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나영민 의장은 "김천의 학생이 세계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당당히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김천시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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