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장학사업은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뿐 아니라 과학·예술·체육·기능 등 특기 분야 우수자, 장애학생, 취약계층 등 다양한 배경의 지역인재를 폭넓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발 분야는 ▲성적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 ▲희망장학금 ▲박문복·권영선특별지정장학금 △더블유씨피지정장학금 △공공간호사장학금 등 7개 분야다. 총 8억8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북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다.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도 과거 3년 이상 도내에 거주 이력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장학금은 성적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이며,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인평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희망장학금 등 기타 장학금은 도내 학교 및 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장학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평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재양성팀(☏043-229-6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