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서울 삼성동 이어 강원권 수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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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서울 삼성동 이어 강원권 수요 확대

삼성동에 창립 최초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
24시간 연중 무휴 운영으로 서비스 만족도 강화 노력
춘천시에는 4호인 중앙점 오픈...강원 서부 지역 접점 강화

  • 승인 2025-08-04 18:0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50729_[사진자료]_
삼성동에 오픈한 타이어뱅크 프리미엄 스토어 전경.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근부터 춘천 중앙점 오픈으로 더 많은 고객 확보에 나선다.

앞으로 타이어뱅크 강남점은 지난 1991년 대전에서 시작한 타이어뱅크가 창립 이래 최초로 프리미엄 수식어를 붙여 타이어뱅크가 업계 최초로 시도했던 안심보상서비스와 진료기록부, 4대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이고 프리미엄 차량 등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응급실 서비스를 운영해 시간 구애 없이 타이어 점검부터 펑크 수리, 교체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해 365일 언제나 고객의 타이어 문제 해결을 통해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타이어뱅크 강남점은 코엑스와 올림픽대로 진출입로 등 평일 출퇴근 시간은 물론이고 주말, 야간에도 차량 이동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에 매장이 위치한 만큼 인근에서 타이어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입지적 장점도 지녔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프리미엄 강남점은 고급화 전략을 시도하는 창립 이래 최초의 매장"이라며"34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업계에서 본 적 없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50804_[사진자료]타이어뱅크
강원 서부 지역 고객 접점 강화 노력도 전개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춘천시 4호 매장인 춘천중앙점 오픈도 예고하며 강원 서부 지역 고객 접점 강화를 본격화한다. 춘천 효자동 남부사거리 인근 입지로, 인구 밀집 지역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후평동과 석사동의 중간지역에 있다. 지난해에만 883만 명이 찾은 춘천시 관광 수요로 볼 때, 타이어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오픈은 약 30만에 육박하는 춘천 시민과 원주, 홍천 등 강원 서부 지역 약 70만 고객의 접점을 넓힌 의미를 갖고 있다. 한해 1500만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에 고객 접점을 늘려 브랜드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따.

한편, 강원지역을 포함한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의 정확한 위치는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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