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마스코트 '해범이와 뿌뿌', 공공캐릭터 공모전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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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마스코트 '해범이와 뿌뿌', 공공캐릭터 공모전 본선 진출

안전하고 깨끗한 부산항 상징하는 스토리로 '쾌거'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국민 온라인 투표 진행
인스타그램 통해 한정판 굿즈 이벤트도 진행

  • 승인 2025-08-01 18: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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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범이뿌뿌 캐릭터 공모전 홍보물./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의 마스코트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가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선에 오른 것이다.

대전관광공사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캐릭터들이 참가해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캐릭터를 선정한다.

'해범이와 뿌뿌'는 안전하고 깨끗한 부산항을 상징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선 투표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매일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해범이와 뿌뿌'가 전국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 한정판 굿즈를 추첨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항을 널리 알리고, 전국 무대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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