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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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확산

  • 승인 2025-07-29 10:4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아트러너_당신의앞마당까지달려갑니다
시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트러너'는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매개자로,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직접 용인 전역을 누비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5월~7월) 동안 아트러너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앞마당)' 94회 운영(753명 참여) ▲축제 체험부스 '모두의 마당으로 달려갑니다(모두의 마당)' 16회 운영(2,042명 참여) 등을 통해 총 2,795명의 시민과 직접 소통했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앞마당'은 용인시민 3인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사업이며, 10월까지 용인시 전역에서 운영되며, 8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마당'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두의 마당'은 축제 행사 당일 현장 참여로 운영된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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