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후원 협약

  • 정치/행정
  • 대전

[구정소식]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후원 협약

㈜아이씨푸드·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맞손
꿈돌이라면 판매금액으로 아동 지원 나서

  • 승인 2025-07-29 16:55
  • 신문게재 2025-07-30 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ㄹㄹ
28일 아이씨푸드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박균익 회장(왼쪽), 홍정환 상임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아동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29일 유성구에 따르면 ㈜아이씨푸드·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씨푸드는 최근 출시한 꿈돌이라면의 판매 금액 1%를 매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씨푸드는 지난 2018년부터 건강 반찬 지원 프로그램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원토건 시공…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공사 1년 9개월 만에 재개
  2. 대전 아파트 신축 중 근로자 추락사 원·하청대표 각각 '실형'
  3.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4. [사건사고] 홍성 공장 근로자 기계 끼임사고·고속도로 연쇄추돌
  5. [홍석환의 3분 경영] 일할 맛
  1. 끝나지 않은 여름, 군산으로 '미디어아트+야행' 1박 2일 떠난다
  2. [월요논단] 건설사가 망해도 공사비를 받을 수 있을까?
  3. 폐교 활용 위해 중앙 정부와 지자체 머리 맞댄다
  4. 정부 R&D 예산 확대 시사에 대전시 '화색'
  5. 2026년 R&D 예산 최대 증가에 과학기술계 "환영… 연구 생태계 정상화 시그널"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R&D 예산 35조3천억 편성… 과학기술이 미래 결정”

이 대통령 “R&D 예산 35조3천억 편성… 과학기술이 미래 결정”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편성된 R&D(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 개발) 예산액이 35조 3000억원 정도, 거의 20%에 육박하는 증가율”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8월 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90분간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역사적으로도 보면 과학기술을 존중한 나라,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는 흥했고, 과학기술을 천시하는 나라, 그런 나라는 대개 망했다”며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얼만큼 갖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가진..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세종시로 대통령실과 국회 완전이전을 골자로 하는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해 드라이브를 걸지 주목된다. 민주당의 이 법안 신속 처리 여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의문시 되는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가늠하는 변곡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각각 대표발의 한 행정수도특별법은 지난 21일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이후 국토소위에 회부됐다. 입법화를 위한 첫 관문이자 7부 능선이라 불리는 국토소위에선 이 법안을 병합 심사할..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삼성4구역과 중앙1구역 등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9월 4일 열린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공청회는 대전 동구 철갑2길 2(소제동 299-34), 전통나래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대전 동구 대전역 일원의 92만 3639㎡(삼성4구역 : A=13만 9058㎡, 중앙1구역 : A=2만 8389㎡)에 달하는 부지다. 삼성4구역의 주요 안건은 구역 내 도로 및 녹지 존치, 어린이공원 폐지 및 공공공지 신설, 도서관 폐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변경, 현황측량 결과 반영 등이다. 중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