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석 한컷]K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을 내팀으로 데려온다면?

프로스포츠에서는 외국인 선수 선발을  '용병농사'라 부릅니다. 그만큼 외국인 선수가 팀 성적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말이죠! 올해 대전은 외국인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원의 핵 밥신의 부상에 이어 에르난데스도 부상으로 결장하며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팀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때 외국인 선수의 활약으로 팀 분위가 살아나는 경우는 K리그 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대전에 K리그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선수를 한 명 데리고 온다면 대전팀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이미 선수 등록시간이 지난 실현 불가능한 일이지만, FC서울과의 경기가 있었던 지난 주말 대전월드컵 에서 팬들의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