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2025년 시청자평가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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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2025년 시청자평가원 워크숍’

시청자평가원 전문성 제고 및 활동지원 방안 논의

  • 승인 2025-07-24 10:0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사진] 2025년 시청자평가원 워크숍 안내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24일 오후 2시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5년 시청자평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청자평가원'은 방송사의 시청자 평가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견을 진술하는 등 방송 프로그램을 평가·분석하는 전문가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법 제89조(시청자 평가 프로그램)에 따라 방송사별 시청자평가원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은 시청자평가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활동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지상파, 종편, 라디오 등 총 15개 방송사 담당자와 시청자평가원이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홍성일 MBN 시청자평가원과 박채린 YTN라디오 시청자평가원이 시청자 평가 방식과 사례를 발표한 뒤, 참석자들이 방송사간 시청자 평가 방식과 사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각 방송사에 적합한 평가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25년 시청자평가원 운영 현황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청자평가원 활동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시청자평가원의 방송 프로그램 평가와 비평은 방송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자평가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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