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 경제/과학
  • 유통/쇼핑

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25일부터 접수…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

  • 승인 2025-07-23 15:06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 가을학기 이미지컷
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 가을학기 이미지컷.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는 25일부터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강좌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번 가을 학기에는 'KIAF:FRIEZE SEOUL 2025'에 출품된 작품에 대한 '여행미술관' 대표 이서준 도슨트의 프리뷰 강좌, 한국회화사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의 탄생 350주년을 기념해 고미술계 최고의 해설가 탁현규 미술사학자와 화가 정선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들이 담겼다.

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말차(抹茶)의 유래와 문화를 알아보고 전통방식의 다완과 차선을 이용한 격불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과 호주 와인 테이스팅 대회 우승에 빛나는 업드링커 대표 와인강사 김교동 와인전문가와 함께 전설적인 와인 '오퍼스 원'의 탄생 배경과 철학을 살펴보며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와인 강좌 등도 신청을 받는다.



특히 천천히 나이들어가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전문가들의 유산소&무산소 운동법, 발레, 전신 순환 운동, 슬로조깅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와 건강칼럼리스트, 요리 연구가와 함께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레시피들을 시연하고 실습하는 강좌도 있다.

이 외에도 '위드어스' 앙상블이 선사하는 깊이 있는 선율로 느끼는 가을의 고독한 정서를 나누는 프로그램, 민경희 작가와 함께 나의 감정,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그림으로 남기는 '오늘의 그림 일기 한 점', 특별함을 새기는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퍼스널 컬러&체형 클래스 등의 스페셜 강좌와 외국어, 필라테스, 성악, 드로잉, 홈 베이킹 등 정규 강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체험 강좌들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가을학기가 운영될 예정이며, 가을학기 접수는 10층 문화센터 안내데스크 및 홈페이지, 갤러리아 APP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3. 손수 만든 목도리 노인 복지관에 전한 배재대 학생들
  4. 목원대, 시각장애인 학습·환경 개선 위한 리빙랩 진행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돌봄부터 근무혁신까지… '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1. 충남대 김용주 교수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우수학술상 수상
  2. 건양대, 논산 지역현안 해결 전략·솔루션 제시 프로젝트 성과 발표
  3.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4. '자기계발 명상 캠프', 20대에 써내려갈 성공 스토리는
  5.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