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귀농귀촌 박람회서 농촌 매력 적극 홍보

  • 전국
  • 충북

음성군, 귀농귀촌 박람회서 농촌 매력 적극 홍보

맞춤형 상담·농특산물 전시로 도시민 관심 이끌어

  • 승인 2025-07-21 19:1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5. 음성군, 2025년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1)
2025년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음성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지역 농특산물 및 농촌관광자원 홍보,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홍보 등 직접 대면을 통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귀농 활성화를 위한 상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 지원정책과 농촌 생활 정보, 창업 및 주택 지원 등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박람회에서 군은 햇사레복숭아, 다육이, 다올찬쌀, 청결고춧가루 등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충북에서 살아보기 등의 지원정책과 청년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및 음성군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9월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도 함께 안내했으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를 통해 전입 시 지원 혜택과 임신 출산 지원을 홍보하는 등 음성군의 인구 유입을 위해 힘썼다.

이의식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음성군의 좋은 이미지를 알릴 수 있었다"며 "더 나아가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2. 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착공 지연… 교육부 공모사업 난항
  3. 충남교육청 학교복합시설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속도
  4.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한 정치적 다원주의와 지방자치
  5. "소리 대신 마음을 적다, 글씨로 세상과 잇다"
  1. 충남도, 상하이서 산학연 협력 구심점 마련… 디지털·친환경 전환 협력 가속
  2. [문예공론] 마음 닦고 입 닫고
  3. 대전 문창동서 50대 보행자 도로횡단 중 교통사고 사망
  4. 충남도, 늘어나는 빈집 해결 위해 다각도 노력
  5. 씨엔씨티에너지-한솔제지, 에너지 효율 혁신 손잡아

헤드라인 뉴스


헌정사 첫 與野 충청대표 시대…지역현안 탄력받나

헌정사 첫 與野 충청대표 시대…지역현안 탄력받나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충청 재선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26일 선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과 대전충남특별법 연내 통과 등 충청 현안 탄력이 기대된다. 장 의원의 전당대회 승리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진보와 보수를 여야 당대표 충청 시대가 활짝 열렸기 때문이다. 장 신임 대표는 국회 도서관에서 속개된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22만301표를 얻어 21만 7935표를 얻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2366표 차로 신승했다. 이로써 장 대표는 앞으로 2년간 국민의힘 당권을 쥐게 됐다. 충청권으로선 현안 관철의 호기를 맞은..

세종 `골대 사망사고` 검찰 송치… 후속조치 어디까지?
세종 '골대 사망사고' 검찰 송치… 후속조치 어디까지?

<속보>=지난 3월 세종시 풋살장 골대 전복으로 인한 초등생 사망 사고와 관련, 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이 형사 입건 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일보 3월 14·15·24일 연속 보도> 26일 세종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세종시 고운동 소재 근린공원 공공 풋살장에서 초등학생 A 군(11)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팀장, 책임자 등 모두 2명이 지난 5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같은 달 대전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다. 현재 검찰의 수사 보완 요청에 따라 경찰이 추가..

9월 충청권 3858세대 공급된다… 전국 3만 8979세대 분양
9월 충청권 3858세대 공급된다… 전국 3만 8979세대 분양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에 3858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전국적으로는 3만 9000여 세대가 분양에 나서면서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전국 분양 아파트는 53개 단지, 총 3만 8979세대다. 지역별 공급을 보면 수도권 28개 단지(2만 5276세대)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지방은 25곳 1만3703세대가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충청권에선 충남 2043세대, 충북 1042세대, 대전 773세대 등 3858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충남에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 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