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우수제품 서울 판매 팝업

  • 전국
  • 광주/호남

광주관광공사,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우수제품 서울 판매 팝업

무인양품 협력 '연결되는 시장' 개최

  • 승인 2025-07-18 16:5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사진자료_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100회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100회./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관광공사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지역 우수제품을 서울에서 판매하는 팝업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전방위로 추진한다.

18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먼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무인양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형제송정떡갈비, 갱소년, 에이핸즈협동조합 등 11개 지역기업과 협업하여 '연결되는 시장 광주편'을 개최한다. 광주관광공사는 홍보이벤트를 개최해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를 지원 사격함은 물론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과 코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했던 '연결되는 시장 광주편'을 통해 참여 지자체 중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참여업체 10곳을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행사 이후 온라인 판매 증가를 확인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던 전력이 있어 올해의 행사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대표 커피프랜차이즈 기업인 '벌크커피(사장 이윤석)'와도 협업해 전국 250개 벌크커피 대리점에서 사용하는 컵홀더에'2025 광주방문의 해'를 새겨 넣고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여행목적지 광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제품 판매촉진과 2025 광주방문의 해 홍보를 통해 관광 소비 지출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2. 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착공 지연… 교육부 공모사업 난항
  3. 충남교육청 학교복합시설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속도
  4.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한 정치적 다원주의와 지방자치
  5. "소리 대신 마음을 적다, 글씨로 세상과 잇다"
  1. 충남도, 상하이서 산학연 협력 구심점 마련… 디지털·친환경 전환 협력 가속
  2. 대전 문창동서 50대 보행자 도로횡단 중 교통사고 사망
  3. [문예공론] 마음 닦고 입 닫고
  4. 충남도, 늘어나는 빈집 해결 위해 다각도 노력
  5. 32사단, 불발화학탄 대응 통합훈련 실시

헤드라인 뉴스


헌정사 첫 與野 충청대표 시대…지역현안 탄력받나

헌정사 첫 與野 충청대표 시대…지역현안 탄력받나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충청 재선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26일 선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과 대전충남특별법 연내 통과 등 충청 현안 탄력이 기대된다. 장 의원의 전당대회 승리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진보와 보수를 여야 당대표 충청 시대가 활짝 열렸기 때문이다. 장 신임 대표는 국회 도서관에서 속개된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22만301표를 얻어 21만 7935표를 얻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2366표 차로 신승했다. 이로써 장 대표는 앞으로 2년간 국민의힘 당권을 쥐게 됐다. 충청권으로선 현안 관철의 호기를 맞은..

세종 `골대 사망사고` 검찰 송치… 후속조치 어디까지?
세종 '골대 사망사고' 검찰 송치… 후속조치 어디까지?

<속보>=지난 3월 세종시 풋살장 골대 전복으로 인한 초등생 사망 사고와 관련, 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이 형사 입건 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일보 3월 14·15·24일 연속 보도> 26일 세종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세종시 고운동 소재 근린공원 공공 풋살장에서 초등학생 A 군(11)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팀장, 책임자 등 모두 2명이 지난 5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같은 달 대전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다. 현재 검찰의 수사 보완 요청에 따라 경찰이 추가..

9월 충청권 3858세대 공급된다… 전국 3만 8979세대 분양
9월 충청권 3858세대 공급된다… 전국 3만 8979세대 분양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에 3858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전국적으로는 3만 9000여 세대가 분양에 나서면서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전국 분양 아파트는 53개 단지, 총 3만 8979세대다. 지역별 공급을 보면 수도권 28개 단지(2만 5276세대)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지방은 25곳 1만3703세대가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충청권에선 충남 2043세대, 충북 1042세대, 대전 773세대 등 3858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충남에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 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