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집중호우 대응 긴급회의 주재 ‘시민안전 총력’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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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집중호우 대응 긴급회의 주재 ‘시민안전 총력’ 지시

  • 승인 2025-07-17 14:11
  • 수정 2025-07-17 14:1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1. 재난안전회의
17일, 김보라 안성시장 호우경보 관련 긴급회의 개최 선제적 대응 및 현황 파악
안성시는 17일 집중호우에 따른 신속 대처 및 선제적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시설물과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새벽까지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실시간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침수 및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현재까지 안성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간 긴급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하천 둔치 주차장·승두천 하상도로 등 통행 차단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및 유선안내 ▲급경사지 등 사전 예찰 ▲문자 안내 및 마을방송 행동요령 등을 알리며 시민의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관련 6월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정비 및 준설 등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 없이 집중호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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