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다문화] 서천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다문화신문
  • 서천

[서천다문화] 서천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다문화가족 자녀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

  • 승인 2025-08-17 13:17
  • 신문게재 2024-11-03 2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KakaoTalk_20250717_174317768_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는 지난 12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안내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교육활동비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사용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었고, 참석자들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서천 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목공예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참여한 가족들은 교육활동비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인트로 학용품이나 교재구입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소개되어 부모님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다문화 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학원비,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실습 등 다양한 교육 관련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며, 다문화 가정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시간에는'가족과 함께하는 찻상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부모와 아이가 직업 재료를 다듬고 만드는 체험으로 서로 도우며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이번 설명회 덕분에 교육활동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큰 도움이 됐다고"소감을 밝혔다.

이현희 서천군 가족센터장은"이번 설명회와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교육적·문화적으로 더욱 밀접하게 지역사회와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가족센터는 향후에도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한나(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1.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의 이탈 방지와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세종시. 올 하반기 전격 도입한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이 모두 8개 기업 유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원안은 타 지역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은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 지원에 있다. 또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