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 하재호 목사 취임후 첫 월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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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 하재호 목사 취임후 첫 월례회의

주요 행사 계획 밝히다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대전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설교,
하재호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인사
이기복 하눌문교회 원로목사(증경회장) 축도

  • 승인 2025-07-14 16:59
  • 수정 2025-07-14 22:55
  • 신문게재 2025-07-15 10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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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하재호 주사랑교회 목사가 인사말하고 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님인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목사님과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오성균 사무총장 목사님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님 박명용 장로님과 여러 임원님들과 함께 하반기 모든 행사들을 연합해서 잘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하재호 주사랑교회 목사가 14일 오전 11시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에서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린 대전기독교연합회 7월 월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재호 회장은 “오늘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설교를 해주시고 오찬까지 마련해주신 오정호 증경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배 순서를 맡아주신 이병후 공동회장님(가양제일교회 목사), 임열수 부회장님(하늘빛교회 목사), 최준기 대전시장로연합회 사무총장님(대성교회 장로), 축사해주신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님, 축도해주신 이기복 하늘문교회 감독님(대전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광고해주신 오성균 사무총장님, 김병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서기 목사님, 심은보 회계장로님과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목사님, 장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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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증경회장)가 '사명자의 마음은 무엇이 다른가'를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오정호 증경회장은 ‘사명자의 마음은 무엇이 다른가’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연합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하재호 대표회장과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을 적극 지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하재호 신임 회장은 “5월18일 주사랑교회에서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진 후 5월25일 가정의 달 행사와 유공자 표창식을 갖고 6월7일에는 대전역 일원에서 건강한 가족 대전시민대회를 열고, 17일에는 역대 증경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이어 “오는 8월에는 8.15 광복절 기념예배, 10월에는 대전시복음화 연합성회, 임역원 친교 야유회, 11월에는 이단대책세미나, 청소년문화축제, 성탄트리점등식, 12월에는 성탄축하연합예배를 드리고 , 내년 1월 신년하례회와 구국기도회, 3월에 3.1절 연합기념예배, 4월에 부활절연합예배, 정기총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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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목사)이 인사말하고 있다.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에서 태어나 초, 중, 고를 대전에서 다니고 대전에서 목회하면서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들을 뵙게 되어 너무나 반갑고 감사하다”며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잘 섬기며 대전의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해 2300여 개 교 대전시내 교회들의 연합체인 대전시기독교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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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복 하늘문교회 감독(증경회장)이 축도하고 있다.
이기복 감독(증경회장)은 축도에서 “대전시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 모든 임원님들과 성도들과 시민들을 위해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축원드린다”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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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후 공동회장(가양제일교회 목사)이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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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열수 부회장(하늘빛교회 목사)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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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기 대전시장로연합회 사무총장(대성교회 장로)이 성경봉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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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신성제일교회 목사)이 광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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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오 서기 목사가 회원 보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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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보 회계 장로가 회계 보고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는 심상효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직전 회장(대전성지교회 목사)을 비롯해 대전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전기독교계의 발전과 부흥을 기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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