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의 탄생'주제로 대전융합포럼 개최!

  • 경제/과학
  • 취업/창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의 탄생'주제로 대전융합포럼 개최!

- 창업자 중심의 지역 오픈 네트워킹, ‘제13회 대전융합포럼, D-JSA’ 개최
- 웹툰 창작자·산업 육성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콘텐츠 산업 트렌드 공유

  • 승인 2025-07-13 11:58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이미지) 대전융합포럼 포스터
대전지역 창업자들의 온·오프 네트워킹으로 자리 잡은 '대전융합포럼(D-JSA)'이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된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지역 창업자들의 온·오프 네트워킹으로 자리 잡은 '대전융합포럼(D-JSA)'이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된다. 대전융합포럼은 창업자 중심의 오픈 커뮤니케이션 포럼으로 지역의 콘텐츠, IT 관련 기업, 1인 창조기업, 크리에이터,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비롯한 지역 내 멘토,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 유관기관 실무자 등 다양한 창업생태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2023년 7월부터 개최되어 이번이 13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웹툰의 탄생'으로, 웹툰 콘텐츠 제작과 산업 확장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강에는 웹툰 창작자로 활동 중인 강석훈 작가(㈜서쿤스스튜디오 대표)가 '웹툰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를 주제로 웹툰 제작 과정과 창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성규 팀장(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산업육성팀)이 '웹툰 산업을 견인하는 대전웹툰캠퍼스'를 주제로 지역 웹툰 산업 육성 사례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창업자 및 콘텐츠 종사자 간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융합하다!'도 마련되어 참가자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13회를 맞은 대전융합포럼 D-JSA는 콘텐츠 기반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연결되는 소중한 플랫폼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대전이 창의적인 창업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대한 참가 신청 및 관련 내용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편집국에서]금산 물놀이 사고현장에서
  2. 대전 보행자 교통사고 매년 1200건… 보행자 안전대책 시급
  3. '수업 전 기도' 평가 반영 충남 사립대에 인권위 "종교 자유 침해"
  4. 32사단, 불발화학탄 대응 통합훈련 실시
  5.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립 20년,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사업화 중심지 자리매김
  1. [춘하추동] 광복80년, 우리는 진정 국보를 환수하고자 하는가?
  2.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 개교 준비 이상 무… 교육감 현장 점검
  3. '예비 수능' 9월 모평 사회탐구 응시 증가…'사탐런' 두드러져
  4. [홍석환의 3분 경영] 10년 후, 3년 후
  5. 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2027 충청 U대회 성공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 성장동력 모델”

“2027 충청 U대회 성공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 성장동력 모델”

2027년 충청권 4개 시·도가 개최하는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하계U대회)를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미래 성장동력의 엔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를 위해 정책적·제도적 지원은 물론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고, 특히 4개 시·도의 고유한 역사와 정체성을 비롯해 산업과 관광 등 특성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제대로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국회의원 주최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7 충청 U대회 성공..

공깃밥 1000원 공식 깨지나… 쌀값 15% 오르자 소상공인·소비자 울상
공깃밥 1000원 공식 깨지나… 쌀값 15% 오르자 소상공인·소비자 울상

쌀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식당 공깃밥 1000원 공식이 깨지게 생겼다. 소비자들은 밥상 필수품인 쌀값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식당 등도 이제껏 올리지 않았던 공깃밥 가격을 올리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 대전 쌀 20kg 한 포대 소매가는 5만 9800원으로, 1년 전(5만 1604원)보다 15.8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인 5만 3315원보다 12.16% 인상했다. 가격이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지정… K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지정… K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국토교통부가 충북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28일자로 승인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으로 면적 411만9584㎡다. 사업비는 2조3481억 원, 유치업종은 바이오 산업,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다.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2018년 8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농업진흥지역 등 입지 규제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3년 8월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 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